2005년 06월 08일
돌팔이 이야기 Part 1
어느 마을에 의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어떤 여자가 찾아와서 말하기를,
자신의 남편이 우는 병에 걸려서 울음을 멈추지를 않는답니다.
의사는 약을 지어 보내겠다면서 여자를 돌려 보냈습니다.
의사는 돌팔이라서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섞어서 약을 만들어 동자를 시켜 보냈습니다.
여자는 남편에게 약을 먹였는데, 남편은 그냥 죽었습니다.
의사는 동자에게 가서 경과를 보고 오라고 시켰습니다.
동자가 보고 오더니 하는 말이…
"남편이 울음을 딱 그쳤습니다."
"아하, 그렇지. 내 약이야 백발백중이지 !"
"그런데, 이번에는 아내가 울던데요."
"그런가 ? 전염병이었나 ?"
의사는 또 약을 지어 보냈습니다.
그 약을 먹은 여자도 죽어 버렸습니다.
동자가 경과를 보고 와서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아내도 울음을 딱 그쳤습니다."
"아하, 그렇지."
"그런데 이번에는 여러 사람들이 몰려와서 울고 있던데요 ?"
"뭐야 ?"
의사는 놀라서 현장에 가봤습니다.
부부가 하루만에 둘 다 죽어서 친척들이 와서 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의사가 말했습니다.
"우와, 이번에는 약을 왕창 지어야 겠구마아~"
옛날에 주간 조선인가에서 봤던 시사 만화입니다.
어느날 어떤 여자가 찾아와서 말하기를,
자신의 남편이 우는 병에 걸려서 울음을 멈추지를 않는답니다.
의사는 약을 지어 보내겠다면서 여자를 돌려 보냈습니다.
의사는 돌팔이라서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섞어서 약을 만들어 동자를 시켜 보냈습니다.
여자는 남편에게 약을 먹였는데, 남편은 그냥 죽었습니다.
의사는 동자에게 가서 경과를 보고 오라고 시켰습니다.
동자가 보고 오더니 하는 말이…
"남편이 울음을 딱 그쳤습니다."
"아하, 그렇지. 내 약이야 백발백중이지 !"
"그런데, 이번에는 아내가 울던데요."
"그런가 ? 전염병이었나 ?"
의사는 또 약을 지어 보냈습니다.
그 약을 먹은 여자도 죽어 버렸습니다.
동자가 경과를 보고 와서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아내도 울음을 딱 그쳤습니다."
"아하, 그렇지."
"그런데 이번에는 여러 사람들이 몰려와서 울고 있던데요 ?"
"뭐야 ?"
의사는 놀라서 현장에 가봤습니다.
부부가 하루만에 둘 다 죽어서 친척들이 와서 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의사가 말했습니다.
"우와, 이번에는 약을 왕창 지어야 겠구마아~"
옛날에 주간 조선인가에서 봤던 시사 만화입니다.
# by | 2005/06/08 11:22 | 들은 이야기:해학편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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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죠....위험해요..
저 의사.
카시스 레인님:하지만 한 번 처방을 받으면, 두 번 다시 병원에는 안가도 됩니다.
닌자링님:자신이 돌팔이라는 자각이 없을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팽귄대왕님:배우자가 죽는 것이 인생 최대의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한참 울고나면 정신도 없고, 체력도 없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약이라니까 부지불식간에 먹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jamf님:정신이 없었겠지요.
구바바님:진정한 평화는…
로망이여!불타오르라님:뭘 먹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슈톤님:정확한 말씀이십니다.
계란소년님:자각이 중요합니다.
rumic71님:어느때 시국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어느 때나 마찬가지지요.
갯민숭달팽이님:동자의 통찰력도 대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