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6월 09일
돌팔이 이야기 Part 2
어느 마을에 의사가 있었습니다.
이 의사도 역시 돌팔이로서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어느날 어떤 남자가 찾아와서
자신의 하나 뿐인 딸이 아프답니다.
의사가 약을 지어 주었는데,
약을 먹은 딸이 죽어 버렸습니다.
남자가 팔을 걷어붙이고, 니 죽고 내 죽자는 각오로 쳐들어 왔습니다.
의사는 자신의 하나 뿐인 딸을 양녀로 보내고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후에 남자는 자신의 아들이 아프다고 찾아왔습니다.
의사가 약을 지어 주었는데,
약을 먹은 아들이 죽어 버렸습니다.
남자가 팔을 걷어붙이고, 니 죽고 내 죽자는 각오로 쳐들어 왔습니다.
의사는 자신의 하나 뿐인 아들을 양자로 보내고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 의사가 하나 뿐이 어쩝니까 ?
얼마 후에 남자가 또 찾아왔습니다.
의사는 팔을 내저으면서
이제는 내줄 아들, 딸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가 이번에 아픈 것은 자신의 아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몽둥이를 집어 들더니,
"이 따슥이, 이제는 내 마누라까지 넘봐 ?"
라면서 남자를 두들겨 팼다고 합니다.
이것도 옛날에 주간 조선인가에서 봤던 시사 만화입니다.
이 의사도 역시 돌팔이로서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어느날 어떤 남자가 찾아와서
자신의 하나 뿐인 딸이 아프답니다.
의사가 약을 지어 주었는데,
약을 먹은 딸이 죽어 버렸습니다.
남자가 팔을 걷어붙이고, 니 죽고 내 죽자는 각오로 쳐들어 왔습니다.
의사는 자신의 하나 뿐인 딸을 양녀로 보내고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후에 남자는 자신의 아들이 아프다고 찾아왔습니다.
의사가 약을 지어 주었는데,
약을 먹은 아들이 죽어 버렸습니다.
남자가 팔을 걷어붙이고, 니 죽고 내 죽자는 각오로 쳐들어 왔습니다.
의사는 자신의 하나 뿐인 아들을 양자로 보내고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 의사가 하나 뿐이 어쩝니까 ?
얼마 후에 남자가 또 찾아왔습니다.
의사는 팔을 내저으면서
이제는 내줄 아들, 딸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가 이번에 아픈 것은 자신의 아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몽둥이를 집어 들더니,
"이 따슥이, 이제는 내 마누라까지 넘봐 ?"
라면서 남자를 두들겨 팼다고 합니다.
이것도 옛날에 주간 조선인가에서 봤던 시사 만화입니다.
# by | 2005/06/09 10:02 | 들은 이야기:해학편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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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님:유일의 의사라는 독과점의 폐해입니다.
닌자링님:씁, 어쩔 수 없지.
카시스 레인님:등가교환은 사실 우리나라가 먼저인 겁니다.(펑)
nano님:시사 만화였습니다.
작가 자신도 살벌한 때에 생각해 뒀지만, 차마 못올리다가 나중에 올린다고 했씁니다.
블루시드님:의사 = 정부, 진찰 = 정책, 남자 = 시민단체, 환자 = 서민
…입지요.
jamf님:부부 금실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ainas님:얘기 자체는 재미있지만 마음 편히 웃을 수 없어서 문제입니다.
로망이여!불타오르라님:딸 사랑보다 아내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