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의 정령

제 컴퓨터에는 용량의 정령이 붙어 있습니다.
하드 디스크가 200메가 정도 남으면
용량이 모자른다고 합니다.
무시하고 있으면
뭔가 궁시렁대면서 남은 용량을 2기가나 3기가로 늘려 버립니다.
파일들을 부지런히 지워서
남은 용량을 늘려 놓으면
또 뭔가 궁시렁대면서 남은 용량을 1기가 미만으로 떨어뜨립니다.

윈도우 98도 그랬던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by 영원제타 | 2007/08/10 09:59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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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풍신 at 2007/08/10 10:16
왠지 제 컴퓨터 이야길 하시고 있는듯한 착각을 했습니다.(응?)
Commented by 레놀도야지 at 2007/08/10 10:37
컴퓨터에 뭔가 살고 있다고는 생각했습니다만... ^^
Commented by Dack at 2007/08/10 11:32
전 이지클린으로 매주 한번씩은 청소해주다보니 용량이 부족해지면 거의 한계더군요.;;;
Commented by 미미르 at 2007/08/10 13:50
신기한 친구군요 ^-^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7/08/10 21:26
풍신님:컴퓨터의 보편적인 현상이었군요.

레놀도야지님:그렘린입니다.

Dack님:청소를 하는데, 용량이 부족하면 한계라고요 ?

미미르님:예쁜거 하나로 버티는 녀석입니다.
Commented by RAISON at 2007/08/11 00:35
마법의 하드 디스크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7/08/11 01:23
RAISON님:그렇습니다. 정령의 수호를 받고 있는 하드 디스크입니다.
Commented by Dack at 2007/08/11 02:16
아 쓸모없는 파일을 자주 지워주다보니 용량이 다 찰때쯤이면 '더 이상 지울 파일이 없습니다.'라는 의미입니다.[...]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7/08/11 12:15
Dack님:아아, 그러셨군요.
하드 디스크 추가외에는 대안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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