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18일
화면 보호기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까 모르겠지만
'로빈슨 크루소'.
저 책상앞에 앉은 사람이 로빈슨 크루소인데,
무인도에 떨어져서 갖가지 헤프닝이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저 장면은 구조되어서 돌아온 뒤의 모습입니다.
윈도우 98 시절에 돌아다녔던 화면 보호기들 중에 하나로서
제가 이제까지 본 화면 보호기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겁니다.
하드가 몇 번이나 바뀐 지금에는 어디갔는지 찾아볼 수 없지만,
그때는 재미있게 봤었지요.
아아, 그리워라~
# by | 2007/08/18 00:07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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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교 컴퓨터 시간에 문구가 뜨는 화면 보호기에 이 말 저 말 넣어보며 장난치던 기억이 새록새록...
청라님:윈도우 발표회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욕하는 문구를 넣고 암호를 넣고 화면 보호기를 돌렸다고 하지요.
미미르님:아아, 애석합니다. 이 재미있는 것을 못보시다니…
시즈-라이덴님:마지막 화면만 잡아놓고, 다른 화면은 없어졌습니다.
달바람님: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 표류해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낚시해서 문어를 잡았다가 얼굴에 달라붙거나,
비가 안와서 기우제를 드리니 벼락이 내려서 얼굴이 타버리거나,
인어가 나와서 같이 식사를 하거나
배가 와서 손을 흔드니 배가 섬을 뭉게고 지나가거나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