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와 비주류 창작 이야기:해학편

어느 회사에서 직원 7명이 회식을 갔습니다.
탁자는 두 개가 있습니다.
한곳에는 소주와 맥주가 있었고,
다른 한곳에는 사이다와 콜라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술을 마시는 사람과 마시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어 놓은 것입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 하나가 술이 놓인 탁자로 가서 말했습니다.

"자, 주류파는 이쪽, 비주류는 저쪽."

술을 마시는 사람은 세 명,
안마시는 사람이 네 명이었습니다.
안마시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술마시는 것이 주류(酒流)예요,
머릿수가 많은 것이 주류(主流)예요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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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umic71 2009/11/03 00:49 # 답글

    그 네 명이 술을 마시는 사람이었다면 주사파.(잉?)
  • RAISON 2009/11/03 16:58 # 삭제 답글

    오묘하군요!
  • 블루시드 2009/11/03 17:19 # 답글

    술을 마시는 사람이 더 많았다면 딱 들어맞았을텐데 저렇게 되니 헷깔리는군요...;;
  • 원생군 2009/11/03 23:02 # 답글

    과연..., 저도 순간 그런 착각이 들었습니다
  • 짙푸른 2009/11/04 06:19 # 답글

    저는 주로 주님을 섬깁니다.
  • 영원제타 2009/11/06 23:24 # 답글

    rumic71님:북한에는 넷이 모여서 술마시는 풍습이 있습니다.(퍽)

    RAISON님:일단 비주류가 주류가 되기 위해서는 머릿 수를 늘려야 합니다.

    블루시드님:일단 민주주의는 머릿 수 싸움입니다.

    원생군님:잘 기억해 두셨다가 써먹으시는 겁니다.

    짙푸른님:주식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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