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33부, 34부 감상문
## 제33부 ##

1. 괜시리 장금을 미워하는 신 익필.
그래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장금에게 '불통'을 줍니다.
이런, '고집불통'같으니…

2. 천문운행을 배워야 한다는 신 익필.
왜냐 ?
혹시, 고칠 수 있다고 해도
하늘의 뜻이 고치지 말라하면
고치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3. 강 덕구와 강 덕구 마누라의 대화
강 덕구:간은 ?
마누라:빼.
강 덩구:쓸개는 ?
마누라:그것도 빼.

민 종호 종사관의 희소식 이후

강 덕구:간은 ?
마누라:집어 넣어.
강 덕구:쓸개는 ?
마누라:다시 집어 넣어.

간을 넣었다가 뺏다 한다니,
별주부전의 토끼가 생각납니다.
그러면 강 덕구 마누라(금 보라씨)는 토끼소녀 ?

4. 혼자서만 '대통'을 받은 신비.
넌, 운수대통한 거야.

5. 그런데 최고 실력자 장금을 선생이 미워하니,
같은 동료들의 우등생에 대한 시기는 없군요.

6. 기녀 대신에 의녀를 쓴다는 관례.
좌우지건 저 시대는 왜 저 모양인지…
'기'녀와 '의'녀가 '의기'투합을 해서 단결해서 없애자꾸나.

7. 시어머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다는 환자가 있습니다.
병명을 말할때 보니 '스트레스'라는군요.
'수틀리면'생긴다고 해서 '수트레스'

## 제34부 ##

1. 장금과 신비에게만 불통 셋 !
안갔다고 앙갚음을 합니다.

2. 의원은 총명한 사람이 아니라 깊은 사람이 해야 한다는
신 익필 교수의 말.
신 익필 교수처럼 하다가는
너무 깊어서 뭔 생각을 하는지 보이지 않겠습니다.

3. 신비의 과거사.
어릴때 몸이 안좋았는데, 어떤 의원이 치료해주면서
세상에 갚으라고 했다고 하는군요.
그 의원이 누굴까요 ? 유 익태 ?

구경꾼:이봐, 유 익태는 실존인물이 아니잖아.

4. 시험을 봅니다.
붓은 다 동그랗게 되어 있으니,
연필 굴리기도 못할 터.
저 앞에서 사각 막대로 된 붓을 팔면 잘 팔릴까요 ?

구경꾼:저 시대에 '객관식'이 있었겠냐 ?

영원제타:하긴, 그렇겠군. 저 시대에 객관식이 있었으면
강 덕구(임 현식씨)가 만들어서 팔아먹었을지도…

5. 짜잔- 하고 나타난 장덕.
정 주부인지, 별주부인지 한 번 보겠다고 하는군요.
별주부라… 월요일에 볼때 별주부전 생각을 했는데 이런 우연이…

6. 끗발 좋은 이 원호 교수와 끗발 나쁜 신 익필 교수의 대립.
그걸 문 옆에서 듣는 장금.
저 거리에서 저렇게 듣는데 못본단 말이냐 ?
이 원호 교수, 눈이 지독하게 나쁘군요.

7. 신비와 장금에게 불통 셋을 주는 이 원호 교수.
그러자 고민하는 우리의 신 익필이 나머지 모두에게 불통을 줍니다.
불통 연발에 당황해하는 이 원호 교수.
슬쩍 미소짓는 장금과 신비.
눈치가 빠르군요.

8. 불통 사건을 중종이 알게되고
이 원호 교수는 대번에 날려갑니다.
좌우간 장금이 얽히면 무조건 중종까지 가는군요.

9. 졸업하고 나오는 장금.
민 종호가 보자 마치 떨어졌다는 듯이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장금.
그러다가 내보이는 마패… 아니, 출입증이던가요 ?

민 종호:기쁘냐 ?
장금:슬프다.
민 종호:슬프냐 ?
장금:기쁘다.
어쩌구…

이런 ! 감히 관비, 내지는 의녀 주제에
양반을 능멸하다니 !

10. 윗전이 아프다고 해서 회의에 불려가는 장금.
그곳에서 만난 금영을 보고 놀랍니다.
분명히 도착하기 전에 수랏간 최고 상궁도 올거라고
했는데 뭘 그리 놀라는 걸까요 ?
한 상궁이 밀려난 뒤에
최 상궁이나 그쪽 계열이 될 거라는 것을 생각못한 걸까요 ?

11. 장금보다 더 놀란 금영.
그야말로 휘청이면서 놀랍니다.
이것이 바로 도둑이 제발 저리다 !

금영아, 이제 네가 병드는 것만 남았느니라.

12. 대장금 주제가
돌아라, 돌아라, 아주 돌아~

금영아, 장금이가 돌아오니 아주 돌아버리겠지 ?

13. 예고편에 나와서 놀라는 최 상궁.
최고 상궁이라면서 금영이 왔으니,
최 상궁은 제조 상궁이라도 된 걸까요 ?
그런데 관비로 내려간 장금이가 돌아올 거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을터이니, 놀라기보다
장금이라는 것은 생각을 못하고
단순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의녀 교육이 6개월이라니,
장금이가 쫓겨간지 최소한 6개월은 넘었다는 얘긴데 말입니다.

설마…

매일같이 꿈속에 나타나서 유황을 먹으라고 괴롭히고 있는 걸까요 ?

궁에 먼저 돌아가 있겠다는 한 상궁은
처녀 귀신이 되서 궁 안의 우물속에서 살지도…
by 영원제타 | 2004/01/14 19:38 | 감상 이야기:실사편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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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ensui at 2004/01/14 20:18
ㅋ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상세하게 분석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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