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41부, 42부 감상문

## 제41부 ##

1. 제조상궁을 치료하는 장금.
침을 목밑에다 놓으려다 손목에 놓는군요.
제조상궁은 지금, 자신이 죽음과 삶의 사이에 있었다는 것을 알까요 ?

2. 감진 부어사가 어사의 말을 어기고 딴짓했다고 파면된 민 종호.
그런데 박 수복 참판이 상소를 해서 복권됩니다.
이름이 박 수복이라서 민 종호를 수복시켰군요.

필살기, 왕에게 일러바치기는 오늘도 건재합니다.

3. 내의정이 장금이를 혜민서로 쫓아 보내려 하지만,
민 종호가 내의정의 상관으로 부임.
내의정의 음모는 다시 수포로 돌아갑니다.
하나의 음모가 오래가지 않고 바로 빵짝나서 해결되는 것을 보면,
마치 한 회에 한 대의 로봇이 나왔다가 터지는
수퍼로봇물 같습니다.

4. 이 상궁이 종4품 숙빈의 첩을 받게 됩니다.
종4품 ? 그러면 궁궐 여인들 중에서 서열 8위가 된 건가요 ?
장금의 빽이 하나 하나 늘어갑니다.
장금이, 가방(빽) 끈 길구만.

5. 문정왕후의 지시에 의해서 금영이 상을 들고 숙빈에게 옵니다.
이를 세 번이나 물리는 숙빈(연생).
여기까지는 좋은데,
세 번째에서 '이번에는 정말'이라고 합니다.
네 입으로 '이번이 정말'이라고 하면 어쩌란 말이야 !

6. 장금이 사환 의녀에서 정식 의녀가 되고,
각자 맡을 처소가 배당됩니다.
은비는 대비전을 맡으랍니다.
의녀 중에 은비가 있다면,
내시들 중에는 '까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제42부 ##

1. 숙빈전에 신 익필이 의녀들을 떼거리로 거느리고 행차합니다.
신 익필, 장금의 말을 듣고 대번에 숙빈 얘기라는 것을 알아낸 것일까요 ?
눈치가 빠르군요.

하긴, 이판 대감을 죽게 만들었다고
이 원호가 눈치밥을 많이 줬을테니…

2. 열이는 자신의 음모가 깨지자 분노합니다.
열이와 장금이 만나자 열이는 장금에게 화를 내는데,
장금은 한 상궁과 정 상궁은 음식에 장난을 치면 안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장금아이~
열이가 한 상궁과 정 상궁을 어떻게 안다고
그런 말을 하는 거냐 ?
예전에 수랏간에 정 상궁과 한 상궁이라는 분들이 있었다…
로 시작해야 할 것이 아니야 !

3. 자식 12명을 낳은 집에서 이불포대기를 훔쳐온 강 덕구 처.
절에서 돌부처의 코를 훔쳐온 강 덕구.
(소매에서 칼날이…)
예전에 최 상궁이 문정왕후가 딸을 낳게 하기 위해서 부적을 붙였는데,
역시 돈이 있으면 부적을 만들고,
돈이 없으면 몸으로 떼웁니다. 그려.

4. 민 종호와 장금이 눈에 가시같은 최 판술 일당.
민 종호와 장금이 눈이 맞았다고 하고
쫓아낼 음모를 세웁니다.
그래, 잘 생각했다. 중매나 서라.
그 대신, 중매 잘못 서면 뺨이 석 대라는 것은 알고 있지 ?

5. 특명 ! 왕의 병부 일지를 빼돌려라.
장금이가 왕의 병부 일지를 빼돌려서 장덕에게 가져오자
장덕은 잽싸게 필사하자고 합니다.
훔쳐온 장금도 생각 못하고 있던데, 필사 얘기를 꺼내다니,
많이 해본 솜씨여.

6. 장금은 왕의 병부 일지를 버선 속에 숨겨가지고 옵니다.
그런데, 서재에 있는 책을 꺼내서
허리를 숙이고
치마를 걷고
버선 속에 책을 숨기면
동작이 꽤 클텐데, 왜 지키는 내시는 못 알아 보는 걸까요 ?

7. 왕의 병서 사건으로 내시 감찰부로 끌려간 장금.
표정의 변화없이 눈동자도 움직이지 않고 장금에게 질문하는 내시 감찰관.
설마, 장금이 앉아있는 자리 뒤쪽 벽에 대사를 붙여놓고 그걸 보고 읽는건 아니겠죠 ?

8. 장금을 표정 변화 없이 닥달하는 내시,
표정이 도깨비 같구만,
네 이름이 혹시 '까비'가 아니냐 ?

9. 내시 감찰부만은 제조상궁이 손을 뻗힐 수 없나 봅니다.
조선은 내시가 지킨다 ?

by 영원제타 | 2004/02/13 00:20 | 감상 이야기:실사편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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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ensui at 2004/02/13 00:55
저도 왕의 병서 훔쳐가는 거 보고 알았습니다.^^

장금이 다리도 봤구요^^
Commented by ^^ at 2004/05/15 15:35
제 흄페이지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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