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기거하는 인간들

초자공동체(불):초자공동체의 千像萬想이라는 세계의 지배자. 성별 불명(이라고 우기고 있다.), 연령 불명(그러나 이미 5년도 전에 사반세기는 넘은 것으로 추측된다.), 본명 불명(그러나 알 사람은 다 안다.)의 인물. 대체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영원제타(남):초자공동체의 千像萬想에 사는 주민 중에 하나. 하루 종일 넋 놓고 앉아서 먼산만 바라보면서 잡념에 잠겨있다가 가끔씩 입을 열면 쓸데없는 헛소리만 하는 인간.

구 경군(남):영원제타의 헛소리에 항상 딴지를 거는 사람. 영원제타에 비해서는 그래도 정상에 가깝지만 영원제타에 의해 오염되고 있는 중이다. 본명은 구씨 가문의 경군이지만 보통 '구경꾼'이라고 불리운다.

도너츠:건더기 삐약 행성에서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서 온 인물. 첫 싸움은 조지 부시 주니어와의 기 싸움에 져서 도망치듯이 고향으로 갔지만 언제고 다시 올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 초자공동체의 千像萬想에만 나타나냐고요 ? 그거야 헬 박사가 지구를 정복한다면서 허구헌날 광자력 연구소만 공격하는 것과 대동소이하지 않겠습니까 ?

Don Voddari(남):초자공동체의 千像萬想에 최근에 이민온 사람. 돈이면 뭐든지 다 된다는 화폐만능 주의자. 2002년 올림픽때 대한민국이 이탈리아를 재치고 4강에 오른 이유를 알아보겠다고 와 있다. 그러나 이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2002년에 올림픽이 열렸을리가 없지 않은가 ! 사실, 이탈리아 마피아의 두목인데, 이탈리아 당국의 수사망을 피해서 거액을 들고 튀었다고 한다. 비공식 소식통에 의하면 이탈리아 당국을 피해서 도주하면서 이렇게 외쳤단다.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

by 영원제타 | 2004/02/20 00:10 | 거주민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ZetaEver.egloos.com/tb/29753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Sensui at 2004/02/21 00:20
상상해보면 웃길듯,...제타님이 산위에 올라가서 혼자 중얼 대면;; 옆에 구경꾼들이 보고 있는...우후~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4/02/21 01:46
그러니까. 산위에 초자공동체가 혼자 앉아서 바둑을 두는 척하면서 사실은 오목을 두고 있고 그것을 영원제타가 바라보고 있고, 옆에서 구경꾼이 영원제타가 뭔 소리를 할까 쳐다보고 있고, 그 뒤쪽에서는 도너츠가 팔장끼고 앉아서 지구 정복을 생각하고 있고, 그 옆에서는 Don Voddari가 돈을 세고 있는 겁니다.(헉헉…)
Commented by Dr-Sig at 2004/02/21 02:06
혹시 가끔 사탕줍기 대회라도...?
(만화'멋지다 마사루' 참조)
Commented by 고구마크림 at 2004/05/01 00:28
구 경군이였군요. 과연.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