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종의 병을 빨리 고치지 않으면 병이 퍼진다는 내의정.
그 장소를 제대로 말하지 않고 단지 '그곳'이라고만 합니다.
그곳이 어딜까요 ?
2. 장금의 처방에 따라 침을 놓는 내의정.
만일, 장금이의 처방이 잘못됐다면, 침을 놓은 내의정까지
동귀어진 ?
3. 중종이 누운 대전의 모습.
중종, 문정왕후, 장금, 기타 등등이 모인 뒤쪽에 서 있는 내시들.
대전 내시들의 얼굴은 모두 순진하군요.
설마, 내시들을 배치할때
인물이 살벌하면 감찰부로 보내고
인물이 순하면 대전으로 보낸다 ?
4. 쌓여있는 짚. 갑자기 짚의 일부가 휙 열리고
얼굴을 내미는 강 덕구.
오옷 ! 이동 병커.
강 덕구를 군 전략 사령부로 보냅시다.
5. 장금이가 민 정호에게
"제가 벼랑으로 내몰았습니다."
라고 하니,
그곳에 서 나인도 있지 않느냐는 민 정호.
오, 같이 죽자는 것은 '완전한 사랑'.
6. 중전의 명을 받고 중종을 치료하는 장금.
장금은 왕이 먹는 것, 마시는 것등을 알아보겠다고 하고,
오 겸호는 반대합니다.
중전이 허락하니 화들짝 놀라는 오 겸호.
대감마님, 놀라도 너무 노골적으로 놀라는 것 아니유 ?
7. 중전의 명을 받고 중종을 치료하는 장금.
그리고 왕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수라간, 우물, 온천까지 다닙니다.
궁궐은 이 손안에 있소이다 !
8. 말똥버섯을 넣은 것이 내의정이라 믿는 최 상궁은
열이에게 내의정이 비상(독약)을 처방하라고 지시했다고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는 받은 만큼 돌려준다고 합니다.
그러자 옆에 앉은 영원제타의 동생이 말하기를,
그러면 장금이에게 목숨을 건졌으니
장금이에게는 뭘 줄래 ?
9. 내의정의 처방전에 비상을 적어 넣으라는 말에
비상이 걸린 열이는 전대 제조 상궁을 찾아갑니다.
열이의 뒤를 밟는 막개.
이 아저씨도 꽤 자주 나오는군요.
10. 장금이가 중종을 치료하는 동안에
민 정호는 인질로서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 갇혀있는 모습이 꼿꼿합니다.
그런데, 저대로 10년을 놔두면 어느날 벽 뒤로 넘어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
11. 중종의 치료가 늦어지자 장금은 다시 감옥에 갇히고,
장금의 치료가 잘못됐다는 것은
음식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어
최 제조상궁과 금영이 다시 갇힙니다.
이것이 장금의 복수 ! 이른바 공멸 !
12. 중종의 치료가 더디어지자
문정왕후는 짜증을 내면서 장금을 끌어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의자에 묶인 장금이 한 대도 맞기 전에
문정왕후는 장금을 다시 불러 들입니다.
매치는 관원은 이런 말을 할 지도…
"장금이 한 대 때려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13. 중종에게 지압을 하는 장금.
그리고 밤이 깊고 날이 샙니다.
잠깐, 그러면 최소한 반나절 이상 지압을 했다는 얘긴데,
장금이는 체력이 얼마나 되는 걸까요 ?
구경꾼:손 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면 금발.
장금이 변신하면 금장 장금(金粧 長今)
영원제타:크악 !
1. 중종에게 지압을 하는 장금.
그래.
예로부터 눈을 뜨게 하려면 공양미 300석이 있어야 한다는데,
네가 무슨 쌀이 있어서 공양미 300석을 쓰겠냐 ?
그저 몸으로 때워야지.
2. 중종의 치료법을 말하는 장금을 보고
놀라는 내의정 정 인수.
마치 그 표정이 저런 치료는 살아생전 처음 본다는 것 같습니다.
3. 웅황이 들어간 온천에서 목욕을 해서
타락이 쌓여서 그렇게 됐답니다.
타락이 쌓여서 건강이 타락했군요.
4. 의금부에서 풀려난 민 정호가 장금과 만납니다.
민 정호가 말하기를
'이렇게 위험한 일인줄 알았다면 보쌈이라도 해서 못하게 막았을 거랍니다.
그때는 녹색 관복 시절, 지금은 빨간 관복 시절.
지금하면 통상 3배로 빠르게 보쌈할 수 있다네.
라고는 해도,
보쌈이라는 것이 커다란 자루로 뒤집어 씌워서 들고 튀는 건데,
지난번에 감찰부 내시들에게 그 짓을 했는데,
역시, 장금은 녹색 옷에게 보쌈당할 팔자…
5. 장금과 민 정호의 포옹.
자… 잠깐… 지금 방금 민 정호가 나와서
걷던 길의 왼쪽에 병졸이 서 있었는데,
병졸이 보는 앞에서 저런 짓을 한단 말이냣 !
영락없는 바퀴벌레 한 쌍.
생명력이 질긴데는 이유가 있군요.
여자를 보쌈해 갈려면 배짱이 있어야 하는데,
빨간 관복이라고 배짱이 통상 3배로 향상되어서
병졸이 보는데 끌어 안은 걸까요 ?
6. 은의 밀거래 현장을 지켜보는 민 정호.
그리고 돌아가는 일당의 앞을 막아섭니다.
그러자 뭐라고 쭝얼대는 밀거래상 두목.
이봐, 조선 복장만 하지 말고 조선 말 정도는 배워 두라고.
7. 숙원의 거처에서 식사를 하는 중종.
그리고 장금이 들어서자 유황오리냐고 묻는 중종.
공연히 맛있구나만 남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읇고
국왕 3년이면 음식 맛을 구별한다.
그런데, 아무리 이상이 없는 음식이라고 해도
쓰러진 원인이라고 한 때 생각되었던 음식이라면
찜찜해서 먹을 생각을 안하지 않을까요 ?
8. 원수를 갚아달라는 장금의 말에
중종은 원수를 갚으면 내 세력이 무너지고
중전이 내 위에 올라서게 된다고 하더군요.
쓰러졌다가 일어나니 천재가 됐나 ?
9. 오 겸호 대감을 만나서
사냥꾼은 사냥개를 죽이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자신들은 개란 말이군요.
그래, 개같은 인생이라서 개같이 살아라.
10. 장금이 내의정을 재치고 병의 원인을 파악하자,
넋이 나간듯한 내의정.
조 봉사가 평상시에 하는 말까지 내의정의 염장을 지릅니다.
그리고 자살로 마무리.
장금의 끈덕짐을 배우던지,
죽을 바에야 최 제조 상궁을 물고 늘어지던지 하란 말이야.
11. 강 덕구의 입막음을 연습시키는 강 덕구의 처.
'몰라요'와 '마누라에게 물어봐'를 연습합니다.
청문회하슈 ?
12. 강 덕구와 그 처를 빼돌리고 집을 뒤지는 최 판술의 부하들.
그런데 돈은 놔두고 갔군요.
이봐, 돈을 가져가야 돈을 노린 도둑으로 생각될 것 아니야 ?
악당의 부하 주제에 지나치게 깔끔하군요.
13. 최 판술의 부하들은 서찰은 몽창 가지고 옵니다.
그런데 그것은 연애편지.
여기서 중대한 정보 하나, 강 덕구 처의 이름은 추연이었다.
구경꾼:그게 무슨 중요한 정보냐 ?
眞 13. 최 판술의 부하들은 서찰을 몽창 가지고 옵니다.
그런데 그것은 연애편지.
잠깐, 그러면 강 덕구와 추연은 저 당시에 서민이면서
무려 '한자'를 읽을 수 있었다는 얘길까요 ?
14. 금영을 찾아온 장금.
잠시 수라간 시절로 되돌아가도 되겠느냐고 합니다.
그리고는 반말. 결국 '야자타임'이군요.
15. 금영이를 증오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장금.
과연 의술을 배운 사람 답습니다.
마음 속에 특정인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으면
자신의 건강에 안좋습니다.
16. 최 제조 상궁이 영노를 불러서 돈을 주면서 떠나라고 합니다.
오 겸호의 수하가 영노를 불러서 의금부에 출두하라고 합니다.
영노는 고민하다가 장금을 찾아갑니다.
장금과 영노의 독대.
과연, 장금은 영노에게 존대말을 쓸까요, 반말을 쓸까요 ?
구경꾼:그게 뭐야 ?
※ 강 덕구의 처의 이름이 '추연'이 아니라 '추양'이더군요.
잠깐, 추양 ? 추씨 성을 가진 처녀라고 '추양'이라고 쓴 걸까요 ?



